수업

BCI :: Brain-Computer Interface

물기 2019. 3. 30. 00:25

 

 

이번 학기 실전 프로젝트를 하면서 BCI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았다.

BCI는 Brain-Computer Interface(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BCI 기술은 뇌파를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두뇌의 정보 처리 결과인 의사결정을 언어나 신체 동작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가 생각하고 결정한 특정 뇌파를

시스템의 센서로 전달하여 컴퓨터에서 해당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Computer Interface] (손에 잡히는 IT 시사용어, 2008.02.01)

 

한국콘텐츠진흥원(kokka)의 문화기술 심층 리포트에 따르면,

이러한 BCI 기술은 HCI(Human-Computer Interface)에 속하기도 한다.

 

BCI 기술은 뇌파 자극을 인식하는 장치를 통해 뇌파를 받아들인 후, 신호화 과정을 거쳐 뇌파를 분석해 입출력 장치에 명령을 내리는 단계를 통해 구현된다.

 

이렇게 사람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 수단으로서의 뇌파는 자발적인 생체신호이기 때문에 측정 비용이 저렴하고, 실시간으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일체의 동작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적합하다.

하지만 전달된 뇌파의 정보에 손실이 있으며 분석이 어렵다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다.

 

현재 인터페이스의 기술은 매우 발전하고 있으며, 터치 스크린과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들 역시 개발되었다.

뇌파 역시 앞으로 주목받는 인터페이스 중 하나이며, 손이나 다른 신체를 이용하지 않고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다.

 

 

뇌파(EEG, Electroencephalography)란 뇌에서 발생한 신호를 전극으로 측정한 것을 말하며, 뇌의 수많은 신경에서 발생한 전기적인 신호가 합성되어 나타나는 미세한 뇌 표면의 신호를 측정함으로써 얻어진다. 뇌파는 1~50Hz의 주파수와 약 10~200uV의 진폭을 보이며 이러한 뇌파신호는 뇌의 활동, 측정시의 상태 및 뇌기능에 따라 시공간적으로 변화한다.

 

 

참조: kokka 문화기술(CT) 심층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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